반응형 호서대설립자1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 호서대 명예총장 고 강석규 박사 호서대학교 설립자이자 명예총장인 고 강석규 박사가 2015년 향년 103세,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그가 95세 되던 해 남긴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를 재차 읽으며 내 마음에 새깁니다. 내 나이가 많다고 스스로 한정 짓지 말고 한탄하지 말고, 꾸준히 도전!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아흔다섯 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 2023.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