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낙지, 방송 안 타고도 줄서서 먹는 대림동 맛집 주차장
오랜만에 신풍낙지를 다녀왔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예전에는 7호선 신풍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동네 맛집이라 외식하기 참 편했는데, 7호선 대림역과 신풍역 사이에 걸어가기에는 좀 멀다 하는 느낌의 곳으로 이사를 갔어요. 이사를 가면서, '신풍 낙지세상'에서 '신풍낙지'로 이름도 바뀌었어요. 지난번에는 운동삼아 7호선 신풍역에서 걸어간 적이 있는데,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고 돌아오는 길에, 소화가 다 잘 되었다능요~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가도 다들 참 맛나다고 하는 곳인데요. 어디 TV 방송을 탔었나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방송을 타서 유명해진 곳은 아닌 것 같구요. 평일, 주말 모두 점심, 저녁시간 붐비고, 대기표 받고 기다리는 곳이에요. 대표메뉴로는 낙지덮밥이 있..
2023. 7. 31.
도로표지판의 바탕색과 의미, 재미있는 상식 하나
도로표지판, 특히 고속도로를 달리게 되면 다른 바탕색의 도로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요.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도로표지판의 바탕색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도로표지판의 바탕색과 그 의미 우연히 도로표지판의 바탕색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왜 색깔을 다르게 해 놓았을까 궁금하게 되는데요. 도로표지규칙 제8조 제1항에 따르면, 도로표지의 바탕색은 녹색으로 함이 원칙입니다. 다만, 고속도로, 일반국도, 자동차전용도로 외의 도심지역 도로에 설치하는 표지는 청색으로 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도로표지의 바탕색은 녹색이지만, 휴게소, 주차장, 시설물 등의 바탕색은 청색, 그리고 관광지 표시는 갈색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고 다시 보면 재미있는 상식입니다.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