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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폭염, 식중독 예방하세요!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

by 글로우온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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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복날 중, 오늘은 중복입니다. 엊그제 장마로 피해들이 참 많았는데, 어느새 다시 매일 한 낮 32도 이상으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폭염이 계속되는 한 여름, 식중독에 걸리기 쉽지요. 폭염도 대비하고, 식중독도 미리 예방하는 건강한 여름날 보내도록 해요.

 

폭염 대비 건강 안전수칙

1.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을 마셔 줍니다. 단, 신장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물 섭취를 진행해 주세요.

2.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를 자주 하고,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 모자 등을 사용해 줍니다.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어주세요.  

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밖에서 일하는 업무 강도를 줄이고 되도록 자주 휴식을 취해 주세요.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매일 기온, 날씨 확인하기

매일 기온, 폭염특보 등 날씨를 자주 확인하여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해 주세요.

 

식중독 예방 6 가지 안전수칙

1. 손 자주 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 주세요. 음식 조리 전 손을 씻어주고, 채소와 육류, 어류 등을 손질할 때 중간에 손을 깨끗이 씻어 교차 오염이 되는 것을 예방해 주세요. 

2. 익혀 먹기

음식은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습니다.

3. 끓여 먹기

물을 끓여서 마시고, 정수기 정기검진 및 관리 꼼꼼히 해 주세요.

4. 조리도구 구분하여 사용하기

칼, 도마 등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해 주세요. 채소와 육류, 어류 등 식재료별로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여 조리도구를 사용해 주세요.

5. 세척, 소독하기

채소, 과일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 주세요. 조리 기구는 열탕을 해주고, 자외선 소독, 염소 소독 후 사용해 주세요. 식재료를 세척 시에는 생채소, 육류, 어류, 가름류 순으로 세척하여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6. 보관온도 지키기

식재료, 음식별로 적정온도로 보관해 주세요.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 이하로 유지 보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음식은 5℃이하, 뜨거운 음식은 60℃이상에서 보관해 주시고, 냉동식품은 냉장고, 냉수 또는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해 줍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음식이 금세 상할 수 있으니, 식중독 예방 수칙 잘 지키셔서 건강한 여름날 보내세요.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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