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인사이드 아웃, 줄거리, 영화감독, 3관왕 수상작

by 글로우온 2023. 6. 9.
반응형

5가지 감정 캐릭터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줄거리, 영화감독, 3관왕 수상작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영화는 애니메이터 겸 영화감독인 피트 닥터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작품입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2015년 개봉하였으며,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15번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

라일리가 태어나면서 기쁨(Joy)이라는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라일리의 감정이 하나가 생겨났습니다. 기쁨(Joy)이 생기고 얼마 안 있어, 라일리가 울면서 슬픔(Sadness)이 생겨납니다. 라일리가 걸어 다니며 온 집안을 돌아다닐 때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심(Fear)이가 생겨납니다. 그리고, 라일리의 아빠가 그녀에게 브로콜리를 먹이려고 할 때 까칠(Disgust)가 생기고, 브로콜리를 먹지 않으면 디저트는 없다는 아빠의 말에 라일리는 화를 내며 버럭(Anger)이 생겨납니다. 기쁨(Joy)이는 라일리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며 기쁨의 상징인 노란색 구슬이 많아지도록 노력하며, 라일리는 행복한 소녀로 잘 자라납니다. 라일리가 11살이 되던 해, 그녀의 가족은 미네소타에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그녀의 집은 오래되고 좁고, 가족의 물건들도 제때 오지 않아 라일리는 침대도 없이 며칠 밤을 보내게 됩니다. 라일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학교를 등교했지만, 반 친구들 앞에서 미네소타를 그리워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라일리는 창피함을 느끼고 슬퍼집니다. 라일리의 감정 캐릭터 기쁨(Joy)이는 슬픔(Sadness)이 라일리의 기억 구슬을 만지지 못하게 하다가 둘은 파이프로 빨려 들어가 감정 본부를 이탈하게 됩니다. 기쁨(Joy)이와 슬픔(Sadness)이가 라일리의 기억 저장소로 떨어지고, 라일리의 5개의 감정 섬들이 빛을 잃고 점점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기쁨(Joy)이는 슬픔(Sadness)을 데리고 다시 감정 본부로 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기쁨(Joy)이와 슬픔(Sadness)이는 감정 본부로 돌아가는 길에 라일리의 어렸을 적 상상의 친구 빙봉이를 만납니다. 그들은 기차를 타고 다시 돌아가려고 합니다. 라일리의 일상에 계속 슬픈 일이 생기고, 미네소타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 맥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화를 냅니다. 라일리가 슬퍼하고 화를 내면서, 기쁨(Joy)과 슬픔(Sadness)은 감정 본부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여러 고난을 겪게 됩니다. 라일리는 미네소타로 가기 위하여 가출을 합니다. 라일리는 점점 감정을 잃어갑니다. 기쁨(Joy)이와 슬픔(Sadness)이는 수많은 노력 끝에 감정 본부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들이 돌아온 후, 라일리는 갑작스럽게 부모 곁을 떠난다는 슬픔에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갑니다. 라일리는 부모의 품에 안겨 미네소타의 삶이 그립다고 울고, 그녀의 아빠와 엄마는 라일리를 달래 줍니다.

 

영화감독 피트 닥터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감독 피트 닥터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업(2009), 인사이드 아웃(2015), 그리고 소울(2020)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번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감독입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3번 수상한 첫 인물이 피트 닥터이며,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9번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018년 이후 현재까지 피트 닥터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hief Creative Officer)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토이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카, 그리고 인사이드 아웃까지 총 6개의 장편 영화가 시리즈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호평 및 흥행 이후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물로 합류되었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라일리가 태어났을 때부터 11살 때까지 그녀의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라일리의 감정들이 살아 움직이며, 감정들이 감정 본부에 다시 돌아오는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5가지 감정 중 주연급으로 활약을 하는 기쁨(Joy)은 코미디언 겸 배우 에이미 포엘러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기쁨(Joy)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에이미 포엘러는 경쾌하고 희망 찬 목소리로 기쁨(Joy)를 연기하였습니다. 슬픔(Sadness)은 배우 필리스 스미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는데, 영화 속 슬픔(Sadness)의 모습 또한 스미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영화는 라일리와 그녀의 부모가 미네소다 주에서 살다가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면서 라일리의 감정에 여러 변화가 생깁니다. 영화는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명소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영화에서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롬바드 스트리트, 페리 빌딩의 시계탑, 그리고 차이나타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족이 새로 이사 온 집 또한 샌프란시스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물입니다. 영화는 미네소다 주의 집의 넓은 마당이 있고 자연과 함께 뛰어노는 장면과 샌프란시스코의 답답하게 붙어 있는 집들이 도시의 다른 점들을 보여줍니다.

 

3관왕 수상작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는 라일리의 5가지 감정의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라일리의 5가지 감정 캐릭터들은 기쁨(Joy), 슬픔(Sadness), 까칠(Disgust), 소심(Fear) 그리고 버럭(Anger)입니다. 사람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표현한 5가지 감정 외에도 수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자들이 영화 기획 당시 초반에 계획했던 감정 캐릭터들은 시기(envy), 희망(hope) 등을 포함한 총 26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너무 많은 감정들로 인하여 영화 스토리가 복잡해질 것을 우려하여 5가지 감정들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은 심리학자 폴 에크만과 대커 켈트너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폴 에크만은 사람에게 보편적인 7가지 감정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7가지 보편적인 감정은 버럭(Anger), 소심(Fear), 슬픔(Sadness), 까칠(Disgust), 기쁨(Joy), 무시(Contempt) 그리고 놀라움(Surprise)입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7가지의 보편적인 감정 중에서 5가지를 채택하여 라일리의 감정 캐릭터들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하게 영화 줄거리 상 5가지 감정이 선택된 것이 아닌 심리학자들의 조언을 거쳐 여러 조사와 함께 선정된 감정들이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라일리의 감정 캐릭터 기쁨(Joy)은 라일리가 행복해야 하니까 되도록 슬픔(Sadness)을 느끼지 못하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기쁨(Joy)은 슬픔(Sadness)이가 라일리의 감정 구슬도 못 만지게 합니다. 하지만,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라일리가 하키 경기에서 지고 슬퍼했고, 아빠와 엄마,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에게 위로를 받고 난 뒤 그녀는 행복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영화는 사람의 감정이 마냥 즐겁고 행복할 수만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영화는 사람에게 슬픔이 있기에 행복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너무 즐겁고 행복한 감정만을 쫓고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미국 할리우드 배우 에이미 포엘러(조이), 필리스 스미스(새드니스), 리처드 카인드(빙봉), 민디 캘링(디스거스트)이 목소리로 연기하였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로튼 토마토에서 379의 비평가 리뷰 중에서 98%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는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BBC가 선정한 21세기 100대 영화로 선택되었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그리고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가 인사이드 아웃 개봉 후 9년 만인 2024년에 개봉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에서는 새로운 감정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15살이 된 라일리의 복잡한 사춘기의 감정 변화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