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 많은 친구들(Friends with Money)는 2006년도 미국 영화로, 줄거리, 배우 캐스팅, 비평가들의 평가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니콜 홀로프세너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으며, 코미디와 드라마가 적절하게 조화로운 영화입니다. 제니퍼 애니스턴(올리비아), 프랜시스 맥도먼드(제인), 캐서린 키너(크리스틴), 그리고 조안 쿠삭(프래니)이 영화 속 오랜 친구들을 연기하였습니다.
전체 줄거리
올리비아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하다가 그만둡니다. 올리비아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남의 집 청소를 해 주는 메이드 일을 시작합니다. 올리비아의 세명의 친구들은 모두 결혼을 하고, 부자로 살고 있습니다. 올리비아와 세명의 친구들은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그녀들은 결혼생활을 이야기하고, 호화롭게 집을 꾸미고,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40대 미혼으로 지내고 있으며, 내세울만한 직업도 없습니다. 남편과 공동작가 일을 하고 있는 크리스틴은 남편과 함께 일을 하면서 자주 다툼을 합니다. 크리스틴은 그녀의 집을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집 공사를 시작합니다. 제인은 패션 디자이너인데, 만사가 귀찮아지고 짜증이 많아집니다. 남편과 다툼이 많아지던 크리스틴은 이웃들을 배려하지 않은 리모델링 공사를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틴은 남편과 이혼을 준비합니다. 제인은 옷가게에서 그녀 앞을 새치기 한 사람들과 다툼을 하고, 옷가게에서 쫓겨납니다. 제인은 옷가게에서 유리창에 부딪쳐 코를 다칩니다. 프래니는 올리비아에게 프래니의 트레이닝 코치를 소개하지만, 둘의 관계는 잘 성사되지 않습니다. 올리비아는 그녀가 집 청소를 해 주는 마티와 데이트를 합니다. 자선 기부 모임에 모여 네 명의 친구들과 남편들, 그리고 마티는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녁 모임이 끝나고 오는 길에, 마티는 올리비아에게 그가 돈을 많이 물려받은 부자라고 이야기합니다.
배우 캐스팅
영화 돈 많은 친구들(Friends with Money)은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로 유명해진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제니퍼 애니스턴이 연기한 올리비아의 세명의 친구들 또한 많은 미국 영화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연기한 연기파 배우들입니다. 2004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끈 유명 시트콤 프렌즈를 끝내고, 제니퍼 애니스턴은 2년 뒤 2006년 영화 돈 많은 친구들(Friends with Money)의 올리비아를 연기하였습니다. 프렌즈로 유명해진 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전문 배우라고만 생각했던 제니퍼 애니스턴의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영화 돈 많은 친구들(Friends with Money)에서 제니퍼 애니스턴은 세명의 돈 많고 결혼한 친구들 사이에서 아직 결혼도 안 하고 직업도 없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역할을 연기하였습니다. 코믹한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많은 보통 사람들의 고민과 현실을 잘 그려냈습니다.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은 똑같은 연기만을 한다는 편견을 없애준 영화입니다. 세명의 친구들로 연기한 프랜시스 맥도먼드, 캐서린 키너, 조안 쿠삭의 연기 또한 자연스럽게 직업, 결혼생활에 대한 고민들을 잘 그려냈습니다.
비평가들의 평가
영화 돈 많은 친구들(Friends with Money)은 결혼한 기혼자와 미혼인 친구 사이 우정이 계속 지속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보기 시작한 영화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우정과 돈의 문제들에 관하여 각본과 감독을 맡은 니콜 홀로프세너는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영화는 각자의 고민들을 안고 사는 네 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완벽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알려줍니다. 영화 돈 많은 친구들(Friends with Money)은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산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 친구들은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낸 오래된 친구들이지만, 40대가 되어 각자 다른 삶들을 살고 있습니다. 프래니의 남편이 프래니에게 최근에 올리비아를 만났더라면 그녀들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에 친구가 될 수 없었을 거라고 프래니는 대답합니다. 프래니와 올리비아가 40대에 만났다면 친구가 될 수 없었을 거라는 프래니의 대답에 영화를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 안타깝지만 현실적인 대답임에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영화는 올리비아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돈 많은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올리비아는 안정을 되찾고, 자신감을 되찾습니다. 영화는 로튼 토마토에서 152개의 리뷰 중 72% 긍정적인 리뷰를 받았습니다. 영화는 현실을 잘 반영하여 네 명의 친구들의 다른 삶들을 그려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많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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